경기도, 중·소형 소각시설 110곳 합동 점검
소각 온도, 다이옥신 측정 여부 등 운영.관리실태 전반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0일
경기도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도내 중·소형 소각시설의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중·소형 소각시설 110곳으로, 소각 온도유지 여부와 운영관리대장 관리, 폐기물 보관, 다이옥신 측정 여부, 관리기준 준수 여부와 정기검사 이행 등을 중점 점검한다. 폐기물의 완전연소 여부를 분석하기 위한 소각재 시료채취도 병행한다.
점검대상 110곳 중 중형 소각시설과 위반사실이 있었던 소형 소각시설 60개소는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이 합동 점검을 벌이고, 나머지 50곳은 시군 자체 점검한다.
중·소형 소각시설은 시간당 소각처리능력이 25㎏이상 2톤 미만인 소각시설로 주로 가구·섬유제조업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사업장에서 자체 처리하기 위해 소규모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다.
김경기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는 한편, 노후화된 소각시설은 업체에서 자체 폐쇄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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