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오늘부터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시청 주차장에 분향소 마련...30일 오후1시부터 헌화.추모 가능 행안부 지침 이유 설치 미검토에서 입장 바꿔 조문객 맞기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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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30일 오후 1시부터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8일 안전행정부 지침을 이유로 합동분향소 운영을 검토하지 않았으나, 포천신문에 '포천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외면' 제하의 보도가 나간 이후 29일 아침 긴급 회의를 통해 분향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포천시청 주차장에 마련된 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분향소에 마련된 국화를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시는 분향소에 안내 근무자를 배치하고 적십자 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조문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행정부가 시.군.구 기초 자치단체의 분향소 설치를 제외했지만 경기북부 지역 각 시.군들이 잇달아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어 포천시도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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