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소재 타일랜드 참전기념비에서 ‘제61주기 UN태국군 전몰 호국용사 진혼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육군 5군단장, 제갈용준 8사단장, 서장원 포천시장, 이현욱 한·태전우연합회장, 이진삼 총재(예편 대장), 김운한·최갑석·김정남 장군, 배장원 영북면장, 윤춘근 포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태국 측 관계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태국군 전몰 용사의 영혼을 기렸다.
진혼제 행사는 한국민속문화연구보존회의 제례 봉행으로 시작됐다. 이후 태국군 참전 약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도사, 기념사, 환영사, 기념품 전달, 유공단체·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태국군 참전기념비는 지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자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타일랜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자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산24-2번지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하사금으로 국방부에서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