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소장 송용복)는 지난 1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 결과 보건소가 구심점이 되어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장애인 재활사업,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2차 장애발생 예방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수 아동지원센터와 연계 지원하는 등 재활의 궁극적인 목표는 직업재활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의료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적인 지역자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재활의학과), 경복대학교(작업치료학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재활의학과), 포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포천지역자활센터, 대한성공회 포천 나눔의집, 포천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 포천시(주민생활지원과), 포천보건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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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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