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는 지난 4월 14일 의정부시 가능동 565-9에 소재한 홍말숙(가명.여.71)씨의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
이날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2명과 삼성에스원 의정부지사 조여찬 지사장 등 직원 4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07년 2월 13일 화장품 방문판매로 병든 보모를 봉양하다가 정신착란증세가 있는 피의자에게 흉기폭행(살인사고)을 당해 딸을 범죄로부터 빼앗기고 혼자 사는 가정집에 방수공사와 집 벽체 보수 및 도배반자 공사를 2일간에 걸쳐 실시해 깨끗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홍씨는 유방암 수술환자로 2007년 딸이 사망한 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되어 지자체로부터 월 40여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받고 살고 있지만 생계가 곤란해 비가 새는 지붕을 고치지 못하고 새는 빗물을 양동이로 받아내며 살다보니 비만 오면 천장과 방이 물바다가 되고 곰팡이가 생기는 등 불편함이 컸다.
공사가 완료되자 홍씨는 “이제는 비가와도 눈이 와도 걱정 없이 다리 뻗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집수리 비용은 삼성에스원에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