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이 포천시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하고 후보자 3명을 발표하면서 김종천.서장원.이강림 예비후보들의 피말리는 한판 승부가 다가오고 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3일 포천시 등 7개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은 포천시를 비롯해 평택·동두천·군포·파주와 연천·가평군 7개 지역이다. 경선일정은 최종 확정은 안됐지만 4월 18일 이전에 경선 등록공고와 접수를 마친 후 오는 4월 24일 전후에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당 공천위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도 도 선관위에 경선 관리를 위탁한 것으로 알려져, 당원과 일반 국민 1천명 이상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현장에서 투표하는 ‘체육관 경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종천 후보(포천시의원)는 최근 자체 여론조사 결과 소흘읍과 젊은층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경선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서장원 시장측은 지역별로 고정 지지표가 확고해 경선에서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강림 후보(전 경기도의원)는 신읍동과 군내면 등 연고지 중심으로 우위를 보이며 서장원 시장과 경합 중이라면서 역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 무소속 최호열 후보(전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단기간에 인지도와 지지도를 동시에 높이는가 하면 차별화된 공약과 정책을 통해 포천의 비전을 제시하며 본선 승리를 향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김창균 일동필마트 대표(50)도 지난 3월 24일 포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