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석)은 지난 7일 일동중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일동중학교 교사,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임을 쉽게 알 수 있는 금품갈취나 강제심부름 등은 감소한 반면에 언어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학교폭력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기 위해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피해상담 및 신고방법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일동면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매일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일동파출소 등의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앞으로 일동면의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계도 및 단속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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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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