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급식 실시학교 중 무작위 선정 불시 방문, 7월말까지 지속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4년 04월 03일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장 이하 전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담당자와 함께 지난 2일부터 특별점검을 개시했다.
이번 점검은 단위학교의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7월말까지 계속 된다.
특별교육점검은 급식 실시학교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하여 사전예고 없이 불시 방문해 이뤄지며, 점검단은 학교자체의 급식품 구입관리, 조리관리, 설비관리, 배식과정 등 모두 20개 항목을 확인한다.
지난 2일 포천일고를 찾은 박병영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상태, 식재료 보관, 개인위생복장, 보존식 관리 등을 점검한 후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 될 수 있도록 학교장, 학부모, 급식담당자의 지속적이고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4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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