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기갑여단, 부대 창설 기념식 치러
500여명 참가해 한국군 최초 기갑여단 46돌 축하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3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육군 제1기갑여단은 부대창설 4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영내 연병장에서 가진 창설기념식에는 전격부대 장병과 군무원, 6.25참전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대한 포격도발을 한 다음날, 부대 창설일을 맞은 기갑부대원들은 창설일을 계기로 ‘전천후 압승 전격여단’의 비전을 상기하면서 완벽한 작전즉응태세를 점검하고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68년 4월 1일 한국군 최초의 기갑여단으로 창설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는 제1기갑여단은 중부전선 철의 삼각지대를 수사불패(雖死不敗)의 정신으로 지키고 있는 전군 최정예 기동부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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