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위촉식 가져
정기연주회 및 합창 캠프 등 다양한 활동 추진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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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3월 29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1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동계기간 동안 일부 단원이 주소이전과 학업전념 등의 사유로 합창단을 퇴단함에 따라 창단이후 첫 번째 신입단원 모집을 추진했다.
지난 2월말 단원모집 공고를 통해 총 23명 학생의 지원신청을 받아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학생들이 선발했다.
이로써 총 55명의 단원으로 증원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전국주요합창제·정기연주회·합창캠프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위촉된 단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음악가가 배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창단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국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연말 송년음악회까지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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