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인협회는 지난 29일 용정웨딩홀 3층에서 제5·6대 지부장 이·취임식 및 박혜자 시집 「꽃말은 지지 않는다」 출판기념회를 (사)한국문인협회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날 지부장 이·취임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시의원, 손지영 시의원, 이강림 전 도의원, 김영오 포천예총회장,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최호열 전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이석구 향토연구소장, 이중희 한국정책개발원 경기도지회장, 임승오 미술협회장, 손진홍 포천예술인동우회장, 안익수 시인, 박정근 대진대 교수, 강대기 대진대 CEO과정 총동문회장, 차윤옥 한국문인협회 사무처장 등 내빈과 포천문인협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관계자까지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영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지부장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포천인문협회 경과보고, 지부장인준서 전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혜자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지부장의 업적을 높이 사고 고견과 자문을 얻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포천문인협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모든 회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소수가 아닌 모든 사람의 문학단체가 되도록 열정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5대 지부장은 “글을 통해서 포천사회에 봉사하고 포천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아쉽다”는 이임의 변을 밝혔다.
계속된 축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원용 전임지부장의 임기 중 공로를 치하하고, 박혜자 신임 지부장에게는 “포천문인협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부가 되기 바란다”면서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오 포천예총회장은 축사에서 “오랜만에 성대하고 화기애애한 이·취임식의 자리에 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했으며 또한, “포천예총도 포천문인협회의와 더불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예총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축사에서 포천의 문화와 문학발전에 힘써준 이원용 전임 지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박혜자 신임 지부장과 더불어 포천문인협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김선진 수석부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박혜자 시집 「꽃말은 지지 않는다」출판기념회는 안익수 시인이 발표하는 박혜자의 문학세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김송배 시인의 격려사, 김미례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 저자 인사말, 김미경 포천문인협회 이사의 축가, 축하 케잌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혜자 지부장은 저자 인사말을 통해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지역문학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문인협회 박혜자 신임 지부장은 대진대학교 대학원 자연의학과를 졸업하고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포천문인협회 수석부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KDB생명 수석팀장, 한국문인협회 지회·지부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포천예총 이사와 포천예술인동우회 사무국장, 소담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햇살로 그린 꽃무늬」와 「그 꽃의 풍금소리」가 있으며 이날 3번째 시집 「꽃말은 지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이날 이임한 이원용 제5대 지부장은 지난 2003년 한맥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며, 저서로는 시집 「날지 않는 나비」 「달빛문신」 「섬과 산의 소묘」가 있으며 포천문인협회 5대 지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