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 반월아트홀은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정재원의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드뷔시의 전주곡 및 고도프스키의 슈트라우스의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 “박쥐‘등으로 공연을 찾은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진행된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이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지금까지 관객석에서만 보던 공연을 무대에까지 올라와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이었고 무엇보다 연주자와 같이 호흡한다는 느낌이 들어 감동이었다.“고 했다.
특히, 이 날은 천암함 피격 4주기를 맞아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초청하여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문화여건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피아니스트 정재원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반월아트홀은 문화를 통해 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하는 것이 제일의 가치이며 앞으로 양질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