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노인복지센터(대표자 박재경)는 최근 관인농협 2층 교육장에서 봉사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맞이꽃 사랑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재경 대표(관인농협조합장)는 환영사에서 “달맞이꽃 이라는 시를 낭송하며 말없이 봉사하는 봉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외로움과 질병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봉사를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해준 봉사조에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평가하여 조원의 참여도, 단합정도, 조장의 평가, 교육의 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8개조 중에서 우수한 3개조를 시상했다.
또한 좀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각 서비스별로 조를 수정하고 봉사원과 어르신끼리 1대1 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했다. 행사를 진행한 용명숙 시설장은 “조그만 친절이 세상을 바꾸고 조그만 배려가 이웃을 바꾸고 조그만 웃음이 인생을 바꾼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참과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관인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밑반찬서비스, 이.미용, 의료, 온천나들이, 생신잔치, 주거환경개선, 물품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었으며 계속적으로 관인지역은 물론 영북, 창수, 영중 등 인근 면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및 후원 : (031)533-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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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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