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이병준] 기미만세( 己未萬歲)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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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지나 단비 내린 부자나라 우두머리
이 강산에 새록새록 솟아나는 힘이 되어
내일을 기약하는 씨앗 장강구(長江口)에 심었지
후지산(富士山) 점령자에 어이없이 매몰되고
집터마저 두동강이 하늘보고 원망하리
하늘은 종종 단비를 주노니 받아드릴 그릇을
이병준 / 시조시인, 서울 도봉서원 원장, 현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
1931년 충북 영동 출생, 한양공과대학 자원공학과 졸업,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문인협회 회원, 청운시문학회 회원, 시집 <황소심술>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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