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정재원의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정재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재학중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 중앙콩쿠르와 동아콩쿠르에 입상하고 두각을 드러낸 수재이며, 현재 한국에서 떠오르는 연주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드뷔시의 전주곡 및 고도프스키의 슈트라우스의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 ‘박쥐’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한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관객들은 객석 의자가 아닌, 연주자들의 전용 공간처럼 느껴졌던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한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하우스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은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듣고 악기의 떨림을 온몸으로 직접 느끼며 소통을 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경험할 것”이라며 “전국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우스 콘서트가 포천시민들에게 또다시 신선한 충격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의 특별프로그램으로써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에 대한 문의는 반월아트홀(☏ 031-540-621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