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사 단체장 제28차 정기회의가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포천신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단체장협의회장인 이중희 자문위원장, 임대섭 운영위원장, 김찬미 시민기자단장, 임주성 노인명예기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중희 단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포천신문은 자타가 공인하는 포천의 최고정론지로서 엄정한 보도를 유지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는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포천신문의 단체들은 지역사회에도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여론을 잘 이끌어가고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 왔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올해 치러질 예정인 여러 행사들을 잘 치러낼 수 있도록 단체간에 긴밀한 협조를 이뤄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오는 4월 4일에 시민기자단이 주최하는 나눔장터를 앞두고 김찬미 시민기자단장은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품들을 기증 받아 판매 및 교환하게 된다”며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식물을 조리해 판매할 예정이고, 티켓은 1장에 1만원이지만 새봄에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는 화분(기본형) 3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을 하는 만큼 포천신문 단체 회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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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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