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복지발전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 등을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복지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읍면동 복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복지가 정부 및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주는 복지’ 체계로는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기부와 나눔 등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복지’를 위해 읍면동주민자치위원회와의 연계협력에 중점을 두고자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위원 68명 전원을 복지위원으로 위촉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잇따른 가족동반 자살사건 등의 비극은 우리사회의 복지사각지대의 문제와 사회적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생각 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우리사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가 근간이 되는 지역의 복지시스템이 얼마나 잘 갖추느냐가 관건이기에 읍면동 복지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연계협력 강화 및 읍면동 단위 복지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복지네트워크 연계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포천시만의 지역복지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