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일구)에서는 지난 3월 11일 의정부교도소와 MOU 체결을 통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등 ‘재소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을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의정부교도소 재소자는 교도소 지정병원을 이용해 적성검사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의정부면허시험장 직원이 교도소를 직접 방문해 적성검사·갱신 등 신청서를 접수, 면허증 발급 후 일괄 우편 발송하는 방식으로 업무가 이뤄진다.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재소자들은 수감으로 인해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대부분이 연기신청을 하거나 기간경과로 과태료 납부, 면허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협약은 재소자가 출소 후 경찰관서 등 방문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로 조기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시간과 비용 절감으로 고객만족을 향상시켜 공공기관에 대한 이미지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