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면, ‘38선 마라톤행사 앞두고 새봄맞이 대청소’
주민, 유관단체, 군 장병 등 500여명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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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면장 이학수)은 오는 4월 20일 포천38선 마라톤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영중면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위해 영중면은 지난 14일 공무원과 제8560부대 장병들, 유관단체 회원들과 환경미화원,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주위와 각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지난 겨우내 퇴적된 하천변 쓰레기와 마을도로변 묵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청소해 재활용폐기물 1톤, 버려진 폐기물 4톤 정도를 수거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학수 영중면장은 “민관군 전체가 발 벗고 나선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영중면을 찾을 38마라톤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영중면 주민의 단합된 힘을 키우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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