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종호)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19일과 20일에 걸쳐 농용굴삭기에 대한 농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농용굴삭기의 작동원리 및 운전조작, 취급요령, 핵심 부위 점검 및 정비기술, 잦은 고장부분의 응급 처치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이뤄진다.
지난해까지는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가 있는 농업인에 한해 보수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1톤 미만 굴삭기를 새로 구입함에 따라 면허가 없는 농업인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교육시간을 전년까지 기종별 1일 실시했으나 실습시간이 부족하다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에는 기종별 2일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담당자는 “농업인들이 면허는 취득했지만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작동과 고장시 처리요령 등을 몰라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농업인 스스로 농기계를 손쉽게 작동하고 정비할 수는 농기계 전문가로 양성해 적기 영농 실현 및 농기계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가을철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선정해 4월에는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로우더를, 9월에는 콤바인에 대한 현장이용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