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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금난새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연다

세계적 명성 얻고 있는 ‘잼린스키 콰르텟’ 연주 선봬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3일
ⓒ (주)포천신문사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8일 오후 8시, ‘금난새와 잼린스키 콰르텟이 함께하는 Talk Concert’를 개최한다.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한 해설이 있는 이번 연주회는 체코의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잼린스키 콰르텟(Zemlinsky Quartet)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가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헨델&할보르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를 통해 두 악기의 조화로 듣는 이로 하여금 힘과 화려함, 열정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드보르작 ”현악 4중주-아메리카“로 아름답고 웅장한 신대륙 자연에 대한 놀라움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의정부 공연에서는 클라리넷티스트 백양지(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자로서 베버의 ‘클라리넷 5중주’를 연주해 더욱 풍성한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정다운 메신저로서 새로운 무대와 청중을 찾아 왕성한 활동을 계속 펼쳐가고 있으며, 그가 발굴한 동유럽 실내악 강국 체코의 개성 강한 실력파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실내악 음악의 매력을 한껏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94년에 창단된 이래 꾸준히 체코 현악 사중주단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잼린스키 콰르텟은 2007년 반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쿨, 2005년 프라하 스프링 국제음악 콩쿨에서 우승했으며 2006년 런던 국제 콩쿨에서는 우승과 함께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4년 뉴욕에서 열린 Concert Artists Guild International Competition 의 결승에 진출했으며, 우승자로 선정된 후 2005년 체코 실내악 협회상을 받기도 했다. 2010년 보르도 국제현악 사중주 콩쿨에서 우승한 이들은 체코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현악 사중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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