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는 지난 7일 의정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이원정 경찰서장과 수사, 형사참모 10명,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근수이사장 및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원정 의정부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발굴하는 일은 경찰의 몫이자 억울한 피해민원인을 돕는 일인 만큼 경찰이 수사과정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안내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수 센터이사장은 범죄피해자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생계비, 치료비와 학비보조는 물론 취업알선, 교육비지원과 주거이전비, 범죄현장 청소비등 범죄피해자지원의 폭이 넓어지게 되므로 경찰이 초동수사부터 범죄피해자를 센터로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수기 센터사무처장은 지난 2012년 8월 18일에 의정부전철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폭행’ 피해자 5명을 의정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신속히 지원 요청해 5명 전원의 치료비를 센터가 지원하고 그 피해자들이 자조모임까지 만들어 철도청을 상대로 한 피해배상 민사소송을 준비 중인데 법률구조지원을 하다며 범죄피해자 발굴 및 지원에 경찰과 센터의 긴밀한 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