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조합장 박창수)은 지난 6일 오전 11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8가구, 포천농협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9곳에 행복통장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행복통장기금은 농협에서 지난해 2월 2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농협행복통장을 출시하면서 ‛지난해 연말까지 판매액(연평잔)의 0.1%해당액(통장.예금.적금포함)을 각농협에서 기금으로 출연해 전국의 농협에서 13억2,2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됨에 따라 이날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이다.
포천농협에서는 포천농협에서 조성된 기금 1,000만원 중 1차적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는 현 인원을 감안해 340만원, 다문화가정에는 한가정당 20만원씩 160만원 총 500만원을 지급하였고 행사 후에는 포천농협에서 운영하는 ‘식사랑농사랑’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포천농협 관계자는 오는 6월 중에 2차로 관내 독거노인과 6.25참전용사에 대해 경로행사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박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관내 은행업무를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많이 있으나 모두 외국자본으로 움직여져 벌어드린 수익은 외국으로 다 빠져나가고 국내에 복지기금으로 기여하는 금융기관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농협은 순수한 100%의 민족자본으로 형성된 금융기관으로 수익의 전부를 농민과 사회 단체에 환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항상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을 가꾸어 가는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기쁘며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이라고 말했다.
포천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원방법도 다방면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