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을 오래도록 묵묵히 지켜온 내동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마을 한 가운데 전통과 정신을 이어가며, 조상 대대로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보살피며 온정으로 지켜온 마을이 바로 내촌면 내2리(이장 김명중), 오래된 이름은 고장촌이다.
이 마을은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의 의미인지 마을 이름에 북고(鼓)자를 상징한다는 민담이 전해지기도 하며, 이웃 간에 풋풋한 정으로 의지하며 언제라도 어려움이 생기면 서로 상부상조하여, 포천에서 전통을 이어가며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이렇게 내촌면 고장촌은 긴 세월을 피땀으로 일군 주민들에 의해 생활환경이 우수하게 보존되고 있으며, 잘살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노력으로 포도농사와 특용작물 등을 재배하며 돌아오는 고향마을로 변모하여, 주민 스스로의 긍지와 자부심도 넘쳐서 이웃이 하나가되어 정이 넘치는 마을이라고 김명중 이장은 자랑삼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이 마을 주민 김선필씨는 “우리 마을 한 가운데서 수백 년을 지키고 있는 나무가 있어 마을의 기원과 전통을 지키고 있으며, 주민 모두가 뿌리 깊은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이웃 간에는 서로 얼굴만 보아도 웃음으로 정겨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가슴이 아리도록 고마운 마을”이라고 깊이 잇는 고향사랑의 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대보름 무렵에 마을 사람 모두가 참여하는 윷놀이도 개최하여 음식을 나누며 세시풍속을 즐기고 있어 전통을 잘 보존하는 훈훈함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