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회장 강기성)는 2월 22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용문산(1157m)에서 제34차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산행은 버스 두 대가 일동과 포천시내 주요 장소를 경유해 오전 10시 10분경에 용문산 주차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80여 명의 포천신문산악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산행에는 강기성 산악회장, 전명운 산악대장 인사말과 안내를 시작으로 기념 단체촬영, 시산제, 산행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성 포천신문산악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도시락을 지참하는 방식으로 산행을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 드린다”며 “단합된 모습과 높은 참여율로 정기산행을 활기차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은 포천신문 산악회가 명실상부한 명품산악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뜻”고 말했다.
지난 21일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최호열 포천신문사 전 대표이사는 산악회 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산제는 전명운 산악대장의 사회로 1년 동안의 무사한 산행을 기원하면서 강기성 회장의 절에 이어 천지신명과 용문산 산신에게 ‘지난 한해를 감사하고 반성하며 내일의 번영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성스러운 제를 올린다’는 산제문을 낭독했으며 회원들의 음복과 제사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 졌다.
이날 정기산행은 두 번째로 자비로 도시락을 챙겨오고, 정상에 오르는 산행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의 변화한 이후에 처음으로 갖는 산행이었으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산행을 하는 그룹과 용문사와 그 주위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산행에는 이무일 산악회 부회장이 생수 100병과 막걸리 2박스를, 영광아스콘 강진원 대표가 핫팩 100개를 기증했으며 이효정 산악회 부회장 등이 시산제 준비물과 김치를 각각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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