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교 입학생 4가구에게 교복비 25만원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복비 지원은 생연2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 내방 민원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복사서비스를 제공할 때 고맙다며 일부 민원인들이 동전을 후원한 것으로서, 1년 동안 모은 금액과 또한 작년 12월 사동초등학교 6학년 김해인 학생이 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돼지저금통을 개봉한 금액이다.
교복비 지원을 받은 저소득 한 부모 가구 이모(여,41)씨는 “장애가 있어 힘든 일을 하지 못해 소득이 많지 않아 이번 교복비 마련이 부담됐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어 한결 마음이 가볍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만옥 생연2동장은 “여러 사람의 주머니 속 자투리 동전이 모여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