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 ‘맞춤형 지원’으로 위기가구 돕는다
통합사례회의, 유형별 문제에 맞게끔 효과적인 방법 수립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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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무한돌봄센터 권역별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직업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생계비, 주거, 실직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 3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역사회 지원 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로의욕은 있으나 실직 후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가구, 한 부모 가정에 대해 일자리 연계 및 정보제공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통합사례회의를 주 1회 실시해 지속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문제점과 서비스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양주시무한돌봄센터 희망센터 (031)866-1129, 844-1129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호 기자 / kshluk@naver.com |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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