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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故 윤영수 소방장 추모식 엄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삼기 서장, 유가족, 선.후배 참석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3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3일 11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해 포천시 가산면 소재 공장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윤영수 소방장의 순직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유가족과 서삼기 서장을 포함해 동료, 선·후배 소방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고인에 대한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은 사무실에서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동료 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소방관의 사명감을 몸소 보여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삼기 서장은 “1년 전 고인들이 순직한 그 날의 아픈 기억들은 절대 잊지 말고 다시는 순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고(故) 윤영수 소방장은 지난해 2월 13일 포천시 가산면 소재의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 중 순직했다.

유가족들은 생전에 자식으로서 효를 다하고,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훌륭한 소방공무원으로서 모든 면에서 꿋꿋이 생활하시던 고인들의 존경스러운 모습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직원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며 항상 위험이 상존하는 소방재난현장에서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고인을 떠올리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위험한 재난현장에서도 일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맡은바 사명에 최선을 다하신 국민의 참된 봉사자이자 진정한 국민의 공복(公僕)이셨던 고인들의 숭고한 살신성인과 희생봉사의 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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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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