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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청, 박재동 화백 초청 학부모 연수

‘아이는 아이가 아니다’ 주제로 아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 넓혀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2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교육청은 지난 11일 저녁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 및 일반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아이는 아이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인 박재동 화백은 “아이들은 그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기에 엄청남 존엄성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존재이며 배우고 평가받는 교육의 틀을 깨고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생활을 펼쳐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동 화백은 아이들에게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그들만의 문화, 컴퓨터 등 집중해서 얻고 있는 여러 방면의 최고의 지식을 가질 수 있는 아이들을 어리석다고 보는 어른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기만의 의문에 답을 낼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미래에 무엇이 될까 보다는 지금 모습에서 작은 미래의 주인이 되어 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창작을 표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의 우리 아이들은 생활보다는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어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함께 만들어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주는 어른이 자세를 먼저 바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이의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을 끌어 올려 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자녀를 기르면서 겪는 고충을 질의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하셨던 한 학부모는 “아이를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것이 무척 힘들다”며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얻은 것이 많은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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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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