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술진료봉사단 WBM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영북농협회관 3층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영북농협 조합원 및 지역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에 치석제거, 충치가 심한 치아 충치제거, 보존치료-충치치료 , 불소도포, 발치-사랑니 발거를 무료로 해주었다.
치료를 받고자 오신 어르신들은 치석 제거 등 예방위주의 치료를 제대로 받을 기회가 없어 이번행사에 많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치석제거를 한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관리를 못한 치석제거를 깔끔하게 해줘 만족스럽다며 봉사팀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경희대학교 치과진료봉사팀은 영북농협과 협력지원으로 10년 넘게 해마다 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봉사팀은 치료와 약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영북농협은 진료장소와 봉사단의 숙식을 지원함으로서 협력 의료 봉사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의료팀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를 요구하는 충치치료나 그 밖의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영북농협은 또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국민건강보험에서 주관하는 건강검진의 효율극대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정부 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조합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1인당 16만원씩 지원함으로서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건강검진이 되도록 했다.
영북농협은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첫해 홍보부족으로 300여명의 조합원이 혜택을 보았지만 올해의 경우 홍보를 열심히 해 400명 이상이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비용으로 5천에서 6천만 원의 비용이 들지만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해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