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는 군내면 용정리에 추진 중인 포천 3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 3지구는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및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등에 대비 포천 도심지 인근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 토지이용을 통해 선계획-후개발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이다.
이날 심의를 통해 약 34만㎡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도로‧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의 배치 계획을 확정하는 포천 3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안은 조건부 의결됐다.
포천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의결 사항에 대해 경기도와 협의해 3월 중으로 포천 3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로 포천 3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및 행복주택 건설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포천 3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건축물의 신‧증축 등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해제되고, 주거용지 공급 등으로 침체된 포천 도심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