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비만 등 만성질환자 사전교육
지난해 운동요법으로 580여명 혜택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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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보건소는 지난 4일 비만 등 만성질환자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운동실 회원은 비만을 포함한 만성질환자가 대상이며 각 질환별 주의사항과 운동시 유의사항, 운동의 중요성,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3개월 후의 검사 결과와 비교 분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돕게 된다.
지난해 운동실을 이용해 건강을 회복하거나 운동요법과 운동 실천방법을 교육받은 사람이 연인원 582명으로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의지가 강해 사업 확대에 대한 요청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실의 관계자는 “만성질환으로 운동실을 찾아 3개월간의 운동요법을 통해 건강을 회복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의 : 건강사업과 건강증진팀 (031) 538-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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