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회장 강기성)는 1월 25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봉화산(487m)에서 제33차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2014년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산행은 버스 두 대가 일동과 포천시내 주요 장소를 경유해 오전 9시 30분경에 봉화산 주차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강옥자 주부명예기자단장, 임영환 시민기자단 고문, 이효정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이무일 노인명예기자단 부단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포천신문산악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산행에는 강기성 산악회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전명운 산악대장 인사말과 안내를 시작으로 기념 단체촬영, 산행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성 포천신문산악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올해부터 도시락을 지참하고 보다 적극적인 산행을 하고자 변화를 시도했는데, 호응에 감사 드리며, 아무쪼록 올 한 해 동안 산행을 통해 건강과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바쁜 가운데서도 포천신문 산악회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사업도 더욱 번창하며, 가정에 행운과 행복도 더욱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봉화산은 높이 487m이며 조선시대에 피웠던 봉수대가 정상에 있어 봉화산이라고 부른다. 산의 규모가 작고, 코스도 짧아 가족 등산 코스로 좋다. 산 북쪽에 검봉(530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 등반도 가능하다. 특히 산 아래에 있는 높이 40여 m의 구곡폭포가 유명하며 구곡폭포는 아홉 굽이의 협곡을 돌아돌아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 옛날에 어떤 도사가 이곳에 오다가 아홉 개의 고개를 넘어 도착한 곳에 폭포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날 정기산행은 처음으로 자비로 도시락을 챙겨오고, 정상에 오르는 산행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의 변화한 이후에 처음으로 갖는 산행이었으나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뤄 달라진 산행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 강기성 신임 산악회장의 인사말
ⓒ (주)포천신문사
↑↑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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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명운 산악대장의 등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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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 초입에 들어서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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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에 재미를 더해준 스토리텔링형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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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소를 나누며 산행을 하고 있는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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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에 나선 강옥자 주부명예기자단장(오른쪽)과 이명순 소흘읍 지부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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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중, 종합 등산안내도 앞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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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신문 산악회 춘천 봉화산 정기산행 행사의 더 많은 사진은 본 사이트 우측 [정보 커뮤니티] 內의 [포토앨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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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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