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윤춘근)는 지난 23일 용정회관 1층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호 포천시 경제생활지원국장, 신현배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서동원 무공수훈자회 회장, 백성기 월남참전자회 회장, 염영하 상이군경회 회장, 고성일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장, 황규정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강현자 전몰미망인회 회장, 최영호 포천시재향군인연합회장 등 각계각층 기관장을 비롯해 시민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재향군인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3년도 회계 결산 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보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윤춘근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국가 안보와 나라 사랑에 힘써 준 여러 안보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올 한해도 포천시와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열심히 일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포천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최근 통합된 건물에 여러 단체가 함께 입주함에 따라 앞으로 활성화와 단합된 행보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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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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