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숲해설 워크북’ 발간
숲 해설가 양성 및 훈련 등 커리큘럼에 적용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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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23일 수목원 산림교육을 위한 전시·해설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서 ‘숲해설 워크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훈련과정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숲 해설 관련자료 수집 및 해외 연구협력을 통해 최신 숲 해설가 양성·훈련 커리큘럼과 해설기법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했다.
숲 해설 워크북은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숲길체험 지도사, 그리고 산림치유지도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해설 지식과 기술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 도서가 숲과 사람 간의 이해와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산림교육분야 전문가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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