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도서관, ‘2013 책읽는 가족’ 선정
우수가족에 윤광민(691권), 박천정(576권) 씨 가족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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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 소흘도서관은 지난 16일 ‘2013 책 읽는 가족’에 소흘읍 송우리 거주하고 있는 윤광민씨․ 박천정씨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시행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풍토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하반기에 두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책 읽은 가족 선정은 도서관 가족회원 중에서 대출실적이 높고 도서반납 실적도 우수해 장기 연체기록이 없는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윤광민씨 가족은 지난해 691권, 박천정씨 가족은 576권의 책을 읽어 이번에 우수가족으로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지난 2010년 1월 소흘도서관 개관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지금까지 10가족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해에는 많은 시민이 책 읽는 것을 생활화 해 가족단위 독서 증진과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 돼 평생학습도시 조성이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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