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의경과 어머니회, 소외된 이웃에 반찬 전달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에 “푸짐한 온정” 전해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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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우희주)와 의무경찰 어머니회(회장 김경숙)에서는 지난 13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을 방문 직접 만든 반찬과 라면 등을 전달해 추운겨울 따듯한 감동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무경찰 어머니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라면등을 대원들과 어머니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을 찾아가 직접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온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위문 활동에 참여한 의무경찰 대원들은 선행을 하게 되어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희주 서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도록 봉사 및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포천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공감 받는 치안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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