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농촌지도자회, 오경완 회장 유임
연시총회 개최하고 임원 선출 및 새해 사업계획 수립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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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농촌지도자회(회장 오경완)는 지난 14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신규임원 선출을 위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감사보고, 사업계획 수립, 임원 선출, 읍정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기념품 배부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학습길 공동포 운영, 농업인 실용교육 및 선진지 견학 실시, 불우이웃돕기 행사추진 등이 논의됐으며, 아울러 신규임원이 선출됨에 따라 농촌지도자로서 지녀야 할 구체적 덕목이 제시됐다.
또한 잘 사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송우IC의 개설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고 관내외 주민에게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달 말까지 서명활동을 실행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오경완 농촌 지도자 회장은 “올해는 달리는 청마(靑馬)처럼 우리 농촌이 자생력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상호교류에 더욱 힘쓰겠다”며 “새롭게 선출된 김도경 총무와 더불어
회원 간 혁신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 소흘읍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오경완 회장이 유임됐고 신규임원으로는 부회장 김홍경, 총무 김도경, 감사 김계준, 이익주씨가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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