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 도리돌건강센터서 '7번방의 선물' 영화 상영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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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 도평리건강센터는 15일 이동 도리돌 건강증진센터에서 찾아가는 추억의 영화 ‘7번방의 눈물’ 을 상영했다.
영화는 1시30분경 시작해 2시간 동안 상영돼 어르신들이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나중대(남, 72) 어르신은 “영화를 내 고장에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또 언제나 볼 수 있을지 아쉽다.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가현 진료소장은 “향후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의 정기적인 영화 상영을 기획하겠으며 한국영상자료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송용복 건강사업과장은 주민들에게 올해부터 달라지는 법과 도로명 주소 사용법 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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