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이용실태와 안내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기택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근 관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 일선 행정 현장을 방문해 민원실 근무자의 도로명주소 숙지 상태를 확인 및 행정상 도로명주소 사용의 문제점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소흘읍, 포천동, 선단동 등 포천시 전반에 걸쳐 건물번호판 부착 및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의 눈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내시설과 제도적 측면에서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면서 “부족한 안내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보완 설치해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의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이어 “100여 년간 사용한 주소체계가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지금은 조기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택배, 우편집배원,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등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포천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다양한 시책으로 비상 대응반 및 민원실 안내도우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