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인상 추진
부군수 보훈단체장 간담회 갖고 노고 격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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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올해부터 군에서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했다.
군은 지난 8일 관내 모 음식점에서 김한섭 부군수가 정덕영 상이군경회 연천군지회장을 비롯한 7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를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군정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 부군수는 “국가가 위난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장들에게 그 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장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훈 명예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사회단체보조금 증액과 보훈단체 발전기금을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노고에 보답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훈단체 사기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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