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 한우리부녀회는 지난 7일 포천축협에서 불우이웃돕기 돈가스 만들기 자선행사를 개최했다.
처음 이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해 왔던 소흘지역 부녀회의 행사를 한우리부녀회 연합회(회장 이인애)에서 주관하고 나눔의 미덕을 포천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포천축협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우리부녀회의 돈가스 판매 수익금은 포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명절용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포천축협은 자선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숭고한 협동조합의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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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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