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배경섭] 산 아래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06일
 |  | | | | ⓒ (주)포천신문사 | | 태봉리 얕은 산 아래 그녀의 집이 있었지.
나의 몸 숨길 곳 없는 푸나무 없던 민둥산.
그의 호랑이 할아버지 싸릿문을 지키는데 그녀가 나올까 숨죽여 내려다보는 순간 오늘은 행운이 왔다.
그녀가 앞개울에 빨래갈 때 정다운 말을 나누었지.
누가 봐요 빨래 끝났어요. 오늘은 이만 가세요.
50년전 군인시절 지금도 그녀는 그 동네에 살고 있기에 나는 가끔 그쪽을 바라 본다.
배경섭 /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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