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떡, 만두 나누기’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함께하는 기쁨’ 선사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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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 만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함께 해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 만둣국을 드실 수 있도록 과일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과 만두 등은 김어식씨의 후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김 씨는 “날로 메말라가는 인심만 탓하지 말고, 조그만 물품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그동안 환경정화작업, 생활폐기물 수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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