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단은 2014년 1월 2일 전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과 경기북부지역에서 ‘신년 적 전면전 격멸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적의 국지도발은 물론, 전면전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새해 1월에서 3월 사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현 안보상황 속에서 완벽한 전투준비로 적의 어떠한 도발도 격멸한다는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은 5군단 예하 전 부대가 1월 2일 새벽 6시 30분에 적의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간부 비상소집 후 주둔지 방호훈련과 함께 부대별로 거점과 진지를 점령한다. 이어 현장에서 진지사수 및 적 응징을 다짐하는 ‘신년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부대별로 편제화기 전투사격(개인화기, 포병 및 전차포 사격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오전에는 일부 도로에서 검문소를 운용함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불편이 예상되며, 오후에는 철원 상사리와 내대리, 지포리 등 일부지역에서 포병 및 전차포 사격이 있을 예정이다.
육군 5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을 압도하는 정신무장과 완벽한 전투준비로 적의 어떠한 도발도 격멸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것을 약속하고, 훈련간 발생하는 불편함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