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26일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일원에서 혹한기에 먹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들을 돕기 위해서 먹이를 주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임원과 회원들 70여명이 참가해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면서 연말을 보람차게 보냈다고 협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겨울철에 먹이가 부족해 굶어죽는 야생 조류를 보호하고 인근 주민에 피해를 줄여 야생조류 보호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됐으며, 동물 사료 500kg을 이동면 백운계곡 흑룡사 내 계곡 곳곳에 살포해 겨울철 야생조류의 먹이해결에 큰 보탬이 됐다.
시 관계자는 “자연보호 포천시협의회가 우리 포천의 자연보호를 위해 선두에 서서 매년 국토대청결 운동, 돼지풀 제거사업, 다슬기 방류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야생조류 등 많은 야생동물이 겨울철 먹이를 구하기 위해 민가 등에 자주 출몰하는데 이번 먹이주기 행사로 인해 야생동물을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으며 야생동물 등 자연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