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포천병원 악천후에도 무료진료
관인면 삼율리 주민 70여명 검진 실시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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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오수명)은 20일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관인면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70여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진료는 오전 10시께 시작해 12시까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진료와 상담, 검사, 투약과 치매․금연․불소양치사업 홍보와 심혈관질환 관리, 금주, 금연 등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건강검진을 받은 김모(여, 76)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눈길인데 포천병원 의료진이 찾아와 건강검진과 상담을 해 줘 고맙고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방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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