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포천시 영중면 거사2리에 거주하는 서궁정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라면 60박스(160만원 상당)를 영중면사무소에 기탁해왔다. 서 씨의 선행은 지난해 라면 40박스 기증에 이은 두 번째로다. 각박한 풍조에 훈훈한 서 씨의 선행은 주변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영중면 거사리에 15년째 거주하며 시설채소를 작목하고 있는 서 씨는 “연말연시 소외계층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학수 영중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서 씨의 따뜻한 마음씨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더불어 사는 살기좋은 영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