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고등학교(교장 이현석)가 교육부 주관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학력이 향상된 고등학교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교육부에서 공개한 ‘2013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서 관인고는 평가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에서 작년에 이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전혀 없는 ZERO화를 달성했다.
또한 작년 대비 국어는 2.5%, 수학은 5.5%, 영어는 2.0%의 학력을 향상시킴으로써 2011학년도부터 3년 연속 학력향상을 성취한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결과 발표 직후 교육부의 교육정보분석과 담당 사무관은 전화 통화에서 “경기도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3년 연속으로 학력이 향상된 고등학교는 3개 학교인데, 그 가운데 관인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다”며 “올해부터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른 학력향상도 전국 100대 학교 순위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의 학력향상도는 해당 학교 학생들의 현재 ‘실제 성취도 점수’와 입학 당시 점수를 고려해 산출한 ‘기대점수’와의 차이의 백분율을 학교별로 산출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특성’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학교장의 학교경영활동과 학교풍토 조성 활동 및 대외 활동이 높은 학교, 학교에서 학습부진 학생 지도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는 학교, 교과관련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비교과관련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인고 이현석 교장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3년 연속 학력향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기쁘고 이 모든 것이 학교의 교육활동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준 학생들과 자녀 교육에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 학부모님들,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준 선생님들의 노력 등이 더해진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인고는 학생들의 학력향상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등을 비롯한 비교과영역의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