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군내전담의용소방대, 제설작업
'주민들의 안전살핌이 역할' 수행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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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 군내 전담의용소방대 윤봉현 대장 등 10여 명의 대원은 폭설로 인해 제설차가 접근하지 못하는 좁은 도로와 골목길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포크레인을 동원해 군내면 도로 일대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주민 김 모씨(65)는 “대원들의 도움으로 노인과 차량 등 안전 통행이 수월해졌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군내전담 의용소방대 윤봉현 대장은 “제설작업이 춥고 힘들긴 했지만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덜어준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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